HOME > 관련기사 정부 냉장삼겹살도 할당관세 추진 정부는 22일 물가안정대책회의를 열고 냉동 삼겹살에 부여한 할당관세를 냉장삼겹살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돼지고기 성수기를 앞두고 무관세 수입량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가격추이를 살펴 6월로 정해진 할당관세시기를 하반기까지 연장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임 차관은 "4월 들어 채소류 출하가 늘어나면서 평... 김중수 총재 "4월 소비자물가 4% 초반될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4월소비자물가(CPI) 수준은 4%대 초반, 2분기 중 평균 소비자물가는 4%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민주당 이강래 의원의 질의에 "4월 소비자물가는 4%를 조금 넘는 수준일 것"이라며 "1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4.5%, 2분기는 4.0%, 3분기에는 3.0% 수준으로 점차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美 신규실업수당 청구 2.7만명 증가..예상치 상회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가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증가했다. 미국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각)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2만7000명 증가한 4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8만명 증가를 넘어서는 결과다. 특히 4주 이상 40만명 아래에서 하향추세를 보여왔던 신규 청구건수가 다시 40만명선을 넘어섰다는 점은 예상 밖이...  한은은 물가낙관론자?..IMF 예상과 격차 큰 이유는 물가당국인 한국은행의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와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치가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서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기관의 물가상승률 전망치 격차는 무려 0.6%포인트다. IMF가 지난 11일 발표한 수정전망치에 따르면 올해 한국 물가는 연간 4.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한국은행의 물가관리범위와 정부의 물가관리 목표인 3%를 무... "지주회장들, 사외이사 선임서 손 떼야" 금융지주사들의 회장들이 사외이사 선임에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회사 지배구조 리스크 완화 방안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이시연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사 선임, 연임 등에 경영진의 영향력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위원은 "특히 금융사의 경우 경영진의 장기 집권이 빈번하고 그 권력이 깊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