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월 물가 또 4%대..정유사 기름값 인하덕에 겨우 '주춤' 4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2% 올랐다. 지난 3월 물가상승률 4.7%에 비해 낮아진 수치지만,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평가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0월 4.1%로 4%선을 넘어선 이후 11월 3.3%, 12월 3.5%로 등락하다 지난 1월부터 다시 4%대에 진입해 연속 4개월 4%대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확산 척도 중 하나인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 SK에너지, 카드사 할인 시스템 구축 완료 SK에너지가 모든 신용카드사들과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주유 100원 할인에 나섰다. SK에너지는 오는 20일부터 7월6일까지 SK에너지 주유소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해 휘발유와 경유를 넣는 모든 고객에게 100원 할인을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유할인은 신용카드 종류와 상관없이 적용되며 결제 금액에 대해 리터당 100원씩 청구할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 "정유사·주유소 기름값, 국제유가보다 더 많이 올렸다" 지난달 국내 정유사와 주유소들이 국제유가 인상을 틈타 국제 휘발유 가격 인상분보다 기름값을 더 많이 올렸고, 특히 주유소는 국제 가격이 내릴 때도 판매가를 내리지 않는 비대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107.29달러에서 116.47달러로 약 9.18달러 인상됐고, 환율은 달러당 10.40원 인상돼 원화로 환산한 국제 휘... 정유株, 급등 부담 있지만 여전히 '매력적'-대우證 대우증권은 12일 정유업종에 대해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최선호주로 GS(078930)와 SK이노베이션(096770)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급등에 따른 단기 조정 가능성은 있으나 2012년까지 호황이 지속될 전망이고 수급이 타이트한 가운데 미국 경기 회복에 따른 휘발유 수요 확대, 여름철 전력 부족 등... 주유소업계 "정유사, 가격인하전 재고확보 종용" 국내 4개 정유업계가 7일부터 석유제품의 가격을 리터당 100원 인하한다고 발표했지만 일선 주유소들과는 충분한 조율없이 진행돼 혼란이 일고 있다. 또 일부 정유사들은 공급가격 인하를 앞둔 1주일 전 주유소들에게 미리 다음주까지의 재고확보를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 정유업계 재고확보 종용 문자메세지 <자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주유소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