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제일저축銀 불법대출 현장검사 착수 임직원이 금품을 받고 부동산개발업체에 600억원을 대출해준 혐의로 기소된 제일저축은행(024100)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현장 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3일 현재 제일저축은행에 금감원 직원 3명을 파견해 의정부지법과 현장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성목 금융감독원 저축은행검사1국장은 "동일인 한도초과나 초과 대출에 대한 부분은 확정된 것이 없다"며 "다만 개인비리... 부실 저축銀 분식회계 해준 '부실' 회계법인 어디? 지난 2월에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들이 분식회계를 통해 부실규모를 축소한 가운데 이들 은행의 최근 회계 감사를 맡은 회계법인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월 영업정지된 부산, 부산2, 대전, 중앙부산, 전주, 대전, 보해, 도민 저축은행은 모두 3조3688억원의 부실규모를 갖고 있었지만 이를 축소해 510억원으로 보고했다. <영업정지 7... 국민 혈세로 영업정지 저축銀 피해액 전액 보상? 부산지역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저축은행 피해액 전액 보상 입법을 추진하고 있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내년 선거를 앞두고 흉흉한 부산 민심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 지역 의원들은 2012년까지 한시적으로 저축은행 예금과 후순위채권 전액을 예금보험기금을 통해 보장해주는 내용의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지난달 29일 국회에 제출했다. 보장시기는 ... 못 믿을 저축은행 회계..부실규모 장부액의 66배 지난 2월에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의 부실 규모가 3조3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말 반기 회계보고서에 나타난 금액 510억원의 66배에 이르는 규모여서 저축은행의 분식회계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난 29일 임시회의 뒤 기자회견을 연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부산·부산2·중앙부산·대전·전주·보해·도민 7개 저축은행의 순자산 부족액 합계는 3조36... "부산저축銀 직원, 사전인출 대가로 돈 받았다" 부산저축은행 일부 직원들이 영업정지 전 사전 인출을 해주고 그 대가로 돈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검찰은 부산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에서 사전 인출 혜택을 받은 예금주 신원을 확인하는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결과 일부 직원들이 영업 정지 전 한 예금주에게 수십억 원을 사전 인출해주고 의심을 피하기 위해 3000만원은 통장에 그대로 남겨두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