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또 황당한 금융 전산사고..솔로몬저축銀 '대출 두배' 오류 솔로몬저축은행의 일부 고객에게 대출액이 두 배로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차세대 전산시스템 전산오류가 원인이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솔로몬저축은행 201명 고객의 기존 대출이 두 배로 부풀려졌다. 액수로는 총 6억원 이었다. 해당 고객들은 추가 대출을 신청한 적이 없었다. 고객 항의로 은행 측이 뒤늦게 자체 확인 결과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것은 4월 중... 또 뱅크런 사태..불법 대출혐의 제일저축銀 예금 '썰물' 임직원의 비리 혐의로 불법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제일저축은행(024100)에서 3일 하루에만 평소 4배인 560억원이 예금이 인출됐다. 지난 3월 부산저축은행 등의 무더기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 당시 벌어졌던 뱅크런이 재연되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은 3일부터 3명의 검사역을 투입해 제일저축은행에 대해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 저축은행법을 위반해 동일...  "저축은행, 이러다 제명이 되겠네" 최근 영업정지된 저축은행들의 행태가 점입가경이다. 대통령이 '공정사회'를 외치는 동안 지역 VIP회원들에게만 귀띔으로 불법 인출을 해준 부산저축은행은, 검찰 수사 결과 7조원대 '금융 비리 종합 백화점'으로 드러났다. 이 은행 박연호 회장은 '묻지마식' 대출을 지시해 회사에 손해를 끼치면서도 6년간 329억원의 배당을 챙겼다. 검찰은 2일 박 회장을 비롯, 주요 임원 10... 부실 저축銀 분식회계 해준 '부실' 회계법인 어디? 지난 2월에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들이 분식회계를 통해 부실규모를 축소한 가운데 이들 은행의 최근 회계 감사를 맡은 회계법인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월 영업정지된 부산, 부산2, 대전, 중앙부산, 전주, 대전, 보해, 도민 저축은행은 모두 3조3688억원의 부실규모를 갖고 있었지만 이를 축소해 510억원으로 보고했다. <영업정지 7... 국민 혈세로 영업정지 저축銀 피해액 전액 보상? 부산지역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저축은행 피해액 전액 보상 입법을 추진하고 있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내년 선거를 앞두고 흉흉한 부산 민심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 지역 의원들은 2012년까지 한시적으로 저축은행 예금과 후순위채권 전액을 예금보험기금을 통해 보장해주는 내용의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지난달 29일 국회에 제출했다. 보장시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