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소비자물가 높은 오름세 지속될 것" 한국은행은 앞으로 소비자물가가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12일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보고서에서 "소비자물가는 경기상승에 따른 수요압력과 고유가 등으로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앞으로도 우리 경제는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겠으나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정정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일본 대지진, 유로지...  '유류세 인하' 하나 안하나..정부 혼선 증폭 유류세 인하를 놓고 정부내 입장 알쏭달쏭이다. '인하를 검토하겠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가 몇시간만에 '인하는 어렵다'는 입장으로 바뀌는가 하면, 발언자에 따라 입장이 달라 혼선을 부추기고 있다. 최근 석유제품값 급등에 따라 유류세 인하 목소리가 높아지자 지난 6일 김황식 국무총리가 적극 검토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하루만에 기획재정부는 "유류세 인하는 곤란하다"는 ... 작년 실질 국가살림 13조 적자..적자폭 축소 우리나라의 실질적인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관리대상수지가 지난해 13조원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예산이 30조1000억원 줄어든 것을 감안한 예산대비 관리대상수지는 17조1000억원 개선됐고, 전년대비로도 30조2000억원이 개선됐다. 정부는 5일 '2010회계연도 국가결산'을 완료하고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재정수지를 잠정 결산한 결과... 역시 '모피아'..재정부 고위급들 부동산값 덕에 재산 증가 지난해 기획재정부와 산하기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은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ㆍ대법원ㆍ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10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고위 공무원 19명 가운데 8명을 제외한 11명의 재산이 늘었다. 윤증현 재정부 장관은 19억9599만원에서 20억1315만원으로 1716만원 늘었다. 본인과... 재정부 "유류세 인하 시점, 지금은 아냐" 재정부가 유류세 인하 시점이 지금은 아니라는 점을 거듭 확인했다. 주영섭 세제실장은 15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주 실장은 "유류세 인하는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지만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비정상적인 정책"이라며 "(유류세 인하의) 핵심은 서민들이 어느정도 부담감을 느끼느냐에 달려있는데, 2008년보다 지금이 부담이 덜한 것 같다"고 말했다. 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