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협, 새 전무이사로 신충식 씨 선출 농협 중앙회는 12일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2년 임기의 전무이사로 신충식 현 충남지역본부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 전무이사는 취임식에서 "어려운 시기에 전무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이번 전산사태를 교훈 삼아 종합적인 위기관리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경영안정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12일 취임사를 하고 있는 신충식 신임 ...  통신비, 기름값은 내린다는데 은행 이자는? 서울 성수동에 사는 직장인 권 모씨(34)는 매달 통신비로 5만원, 기름값으로 15만원를 쓴다. 최근 통신요금, 기름값 인하에 정부가 발 벗고 나서면서 팍팍한 살림이 좀 나아질까 기대하고 있다. 권 씨는 결혼 전 대출 받아 산 집 이자도 매달 70만원 정도 내고 있다. 권 씨는 "원금도 아니고 이자만 월급의 1/4정도를 내고 있으니 사실상 월세"라며 "금리가 계속 오른다는 데 걱정"이라고 ... 농협, 사업구조개편 위해 자산 실사 착수 농협중앙회는 사업구조개편 관련 부족자본금의 정부지원규모 산정을 위하여 삼일회계법인을 용역업체로 선정하고 9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산실사 및 부족자본금 산정 용역계약은 정부-농협-회계법인이 참여하는 3자 계약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사는 오는 6월말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농협중앙회와 자회사가 보유한 유·무형의 자산·부채에 대한 공정가치를... 청년 실업, 금융업 취업으로 풀어볼까?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업계 신입 채용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는 9일 이달 중순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금융기업에 우리은행, 대신증권, LIG손해보험 등이 있다고 밝혔다. 먼저 우리은행은 세 자릿수 규모로 일반직 신입행원을 채용 중이며 학력, 전공 및 연령에 대한 제한 없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 한국사,... '소잃고 외양간' 금융업계, IT보안 투자확대 농협 전산망사고와 최근 솔로몬저축은행의 대출액 오류 등 크고 작은 보안 사고를 겪은 금융업계가 IT 보안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 주요 은행의 IT보안 인력 비중은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전체 인원의 3.8%, 신한은행과 기업은행은 각각 2.5%와 2.3%로 금융감독원 권고 수준인 5%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기업은행(024110)은 현재 13명인 IT 정보보호 인력을 24명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