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도, 3월 산업생산 7.3% ↑..인플레 우려 가중 인도의 산업생산이 5개월래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도 상무부는 3월 산업생산이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3.7% 증가와 시장예상치 4% 증가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산업생산이 크게 증가하면서, 소비자 수요가 인플레이션을 촉진시킬 것이란 인도중앙은행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인도 중앙은행은 인플... 닛산, 4분기 순익 308억엔..예상상회 일본 2위 자동차업체 닛산의 지난분기 순익이 대지진으로 인한 공장가동 중단에도 불구하고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닛산은 2010 회계연도 4분기(올해 1~3월) 순익 308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 230억엔을 상회하고, 지난해 4분기 116억엔 손실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2조3500억엔을 ... 中 올들어 5번째 지준율 인상..'사상최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올해들어 다섯번째로 은행 지급준비율을 인상했다. 12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을 현행 0.5%p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준율 인상은 올해들어 다섯번째로, 지난달 17일 지준율을 인상한 후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조치다. 본격적인 긴축행보에 나선 지난해 이후로는 열한번째다. 이로써 ... 현대차, 엑센트 타고 인도 소형차 시장 질주 현대자동차가 11일 인도에 소형차 엑센트(현지명 베르나)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인도 뉴델리 TAJ Palace 호텔에서 양승석 현대차(005380) 사장과 박한우 현대차 인도법인장, 김중근 주인도 대사 등 주요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르나 출시행사를 열었다. 양 사장은 "뛰어난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 등 모든 면에 걸쳐 새롭게 탄생한 '베르나'를 인... 닛산, 뉴욕 상징 '옐로캡' 독점공급..10억달러 규모 닛산자동차가 '옐로캡'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뉴욕시 택시의 신형차량을 독점 공급한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간) 닛산이 뉴욕시 택시를 독점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계약기간은 10년간으로 수주총액은 10억 달러 규모다. 이번 계약은 뉴욕시 택시 16차종을 통일하는 것으로, 닛산은 'NV200'미니밴을 택시 사양으로 개량해 공급할 계획이다. 닛산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