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 2분기 ETF 시장규모 '급증' 거래규모 '감소' 올해 2분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규모는 1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증권선물거래소가 발표한 ‘올해 2분기 ETF 시장 동향’을 보면, ETF 시장규모는 순자산총액 2조 4520억원, 상장좌수 1억5887만좌로 올해 1분기말 대비 각각 6964억원(40%), 4887만좌(44%) 증가했다. 이는 지난 1분기 유동성 확보를 위해 대량 환매한 외국투자자가 2분기 중 시장... 상장사 시총 절반이상, 장부가에도 못 미쳐 올해 들어 국내 증시침체로 상장기업의 절반 이상이 장부가에도 못 미치는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58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4일 기준 시가총액과 3월말 기준 순자산을 비교한 결과, 53.96%인 313개사의 시가총액이 장부상 가치인 순자산가액보다 적었다. 순자산은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자본총계로 기... 대차거래 상반기 60조원 전년 대비 2배 급증 올해 상반기 차익거래 목적으로 주식을 빌리는 대차거래 규모가 60조원에 달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배로 늘어났다. 이는 국내 증시의 약세장이 지속되자 외국인이 공매도를 활용해 이익 추구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7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투자자들의 주식 대차거래액(체결기준)은 59조972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30조9435억원보다 93.8% ... 삼성전자, 경기둔화로 실적 우려,,매도-UBS UBS는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감소와 D램 반도체의 회복 지연 등에 따른 실적 압박이 우려된다며 투자의견 '매도'에 목표주가 54만원을 제시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UBS는 지난 1990∼1992년과 2000∼2002년 글로벌 경기침체 당시 삼성전자의 영업실적은 G7(선진 7개국)의 성장 둔화와 미국 실업률 증가 등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