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제일저축銀 검사 '개인비리로 한정' 금융감독원은 제일저축은행의 불법대출 사건에 대해 개인비리로 한정짓고, 은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 검사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4일 "이번 검사는 검찰 수사결과 드러난 임직원의 개인비리를 확인하는 차원일 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등 건전성 지표에 대한 전반적인 검사를 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검찰 수사와 금감원 검사가 임... 부실 저축銀 분식회계 해준 '부실' 회계법인 어디? 지난 2월에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들이 분식회계를 통해 부실규모를 축소한 가운데 이들 은행의 최근 회계 감사를 맡은 회계법인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월 영업정지된 부산, 부산2, 대전, 중앙부산, 전주, 대전, 보해, 도민 저축은행은 모두 3조3688억원의 부실규모를 갖고 있었지만 이를 축소해 510억원으로 보고했다. <영업정지 7... 국민 혈세로 영업정지 저축銀 피해액 전액 보상? 부산지역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저축은행 피해액 전액 보상 입법을 추진하고 있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내년 선거를 앞두고 흉흉한 부산 민심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 지역 의원들은 2012년까지 한시적으로 저축은행 예금과 후순위채권 전액을 예금보험기금을 통해 보장해주는 내용의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지난달 29일 국회에 제출했다. 보장시기는 ... 못 믿을 저축은행 회계..부실규모 장부액의 66배 지난 2월에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의 부실 규모가 3조3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말 반기 회계보고서에 나타난 금액 510억원의 66배에 이르는 규모여서 저축은행의 분식회계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난 29일 임시회의 뒤 기자회견을 연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부산·부산2·중앙부산·대전·전주·보해·도민 7개 저축은행의 순자산 부족액 합계는 3조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