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문석 위원 "한나라당, 방통위 독립성 침해..법적대응 검토"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한나라당과의 당정협의에서 이주영 정책위 의장이 방통위의 정치적 독립성과 위상을 훼손했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양 위원은 18일 오후 방통위 전체회의를 마치고 기자실을 찾아 이날 있었던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의 발언을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이 의장은 당정협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한 신용섭 방통위 상임위원을... 한나라당 "방통위 때문에 민심 이반"..통신요금 문제로 '군기잡기' 한나라당이 통신요금 인하 문제와 관련 방송통신위원회를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은 18일 신용섭 방통위 상임위원과 국회에서 가진 당정협의 자리에서 "19일 통신비 인하안이 발표된다는데 정책위 의장이 언론을 보고 이를 알아서야 되겠느냐"고 신 위원을 격하게 질타했다. 이 의장은 "당의 요구가 반영이 안된 상태에서 (방통위가) 기정사실로 밀어붙... 방통위 주파수 경매 미뤄지나 주파수 경매를 둘러싸고 이동통신사 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주파수 경매를 주관하는 방송통신위원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애초 제기됐던 '데이터망 과부하 해소'라는 주요 명분이 희석되고 있는데다 '4G 시대'가 예상외로 빨리 다가왔기 때문에 방통위는 아예 경매를 나중으로 미루는 방안도 주요하게 검토하고 있다. 주파수 확보 경쟁은 원래 이통... 통신요금 인하안, 이르면 이번주 발표 정부의 통신요금 인하 방안이 빠르면 이번 주중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효과가 어느 정도가 될지 관심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사용자가 음성과 문자, 데이터 사용량을 조정할 수 있는 '모듈형 요금제'를 도입하고 스마트폰 무료통화 20분 확대, 블랙리스트제 도입 등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정도 수준으로는 한껏 높아진 소비자들의 기대에 미... 최시중 "미디어 환경 급변..케이블업계 콘텐츠 강화 서둘러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케이블TV 업계를 둘러싼 미디어환경이 새로운 경쟁자들의 급부상으로 격변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1 디지털케이블TV쇼' 개막식 행사에 참여해 "방송시장에서도 통신업계가 겪었던 애플 쇼크가 재연될 수 있다"면서 다양한 콘텐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