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만, 1분기 GDP 전년比 6.5% 성장..예상상회 대만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대만 통계청은 대만의 1분기 국내총생산이 전년동기대비 6.5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예상치 6.19%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 등에도 불구하고 수출 호조세가 경제성장에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대만의 생필품가격과 집값... 日 4월 전국백화점매출, 대지진 영향에서 회복세..도쿄는 '심각' 일본의 지난달 전국 백화점 매출이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백화점협회가 이날 발표한 4월 전국 백화점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4750억엔을 기록했다.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14.7% 급감했던 3월에 비해서는 크게 개선된 수치다. 주요 식품과 의류판매가 회복세를 보였지만, 고가 제품... 中증시, 뉴욕發 훈풍에 강세..금융주↑·항공주↓ 중국증시가 강보합 출발하며 사흘 연속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품시장 반등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하면서 중국증시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정부의 긴축정책 수위가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또한 작용하는 모습이다. 19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9시25분 전거래일 보다 0.23% 내린 2879포인트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전 업종이 고른 상승을 ... 日1분기 GDP 전년比 3.7%↓..대지진 여파 19일(현지시간) 일본 내각부는 일본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3.7%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일본의 1분기 GDP는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0.9% 감소하며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5%)보다도 악화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1분기 GDP성장률은 지난3월11일 동일본 대지진 이후의 상황이 반영된 수치다. 뉴스... 日혼다, 브라질 생산량 절반으로 '뚝'..부품부족 심각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가 다음달 부터 브라질 소재 공장에서의 생산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혼다 측은 지난3월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일본 현지 공장의 부품조달이 여의치 않아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파울루 수마르에 위치한 혼다 공장의 생산 여력은 현재 600대 가량에서 300대 수준으로 대폭 줄여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