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하도급 불공정거래 개선한다 정부가 건설분야 하도급 거래에서 불공정 관행 개선을 추진한다. 국무총리실은 19일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건설하도급 규제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고, 10개 과제를 정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건설공사를 도급받은 건설사는 원도급자가 돼 전체 시공을 책임지며, 실제 시공은 분야별로 전문건설업체에 하도급을 줘서 시행한다. 이 과정에서 ... 민관합동 '금융감독 혁신 TF' 출범..6월 결과발표 정부가 '금융감독 혁신 태스크포스(TF)'를 민관합동으로 구성해 금융감독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작업을 추진한다. 국무총리실은 9일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와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을 공동팀장으로 하는 금융감독 혁신 TF의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TF는 금융감독원 업무와 관행 혁신방안, 금융감독과 검사 선진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달 ... 여야, 4일 한·EU FTA 비준안 처리합의 국회가 오는 4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한·EU(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여야는 2일 오후 국회에서 '여야정 한ㆍEU FTA 회의'를 통해 축산농가들의 피해대책을 최종 조율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와 관련, 여야는 한·EU FTA 발효 이후 10년 동안 농축산물 가격이 기준가의 85% 이하로 떨어졌을 때 차액 90%를 보전하는 등 피해보존... 전체 만5세 아동에 유치원ㆍ어린이집 비용지원 정부가 내년부터 모든 만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치원비와 어린이집 보육비를 지원한다. 정부는 만5세 이하 어린이를 둔 가정 중 소득기준으로 전체의 70% 가정에 대해 지원하던 것을 2012년에는 만5세 아동 모두에게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단가도 올해 월 17만7000원에서 ▲ 2012년 20만원 ▲ 2013년 22만원 ▲ 2014년 24만원 ▲2015년 27만원 ▲ 2016년 30만...  악화된 재정, 복지 줄여 '균형' 맞추나 정부가 28일 내놓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은 '균형재정 기틀 마련'과 '선택과 집중에 따른 전략적 지원'으로 요약된다. 정부는 그동안 이른바 '부자감세'로 인한 세수감소와 공공 일자리창출, 4대강사업 등에 대한 막대한 지출로 재정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되자 재정상태를 회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내년엔 '균형재정'에 방점을 둔 것으로 해석된다. 류성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