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금·연금 등 비소비지출 비중 '사상 최대' 지난해 1분기 가계소득 가운데 세금, 이자, 연금 등 비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전국 2인이상 가구의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19.09%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0.46%포인트 늘었다. 소득대비 비소비지출 비중이 19%대로 올라선 것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래 처음이다. 비소비지출이란 재산... 대전 소비자물가 상승률 5.1% '최고' 지난 1분기 소비자 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대전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1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식료품·유가 상승 등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4.5%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의 물가상승률이 5.1%로 가장 높았고 부산과 전북이 5.0%로 그 뒤를 이었다. 전국 평균인 4.5%보다 낮은 지역은 서울(4.0%), 인천(4.3%), 경기(4.3%), 광주(4.... 올해 마늘 양파 재배면적 모두 증가 올해 마늘과 양파의 재배 면적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산 마늘 재배면적은 2만4035㏊로 지난해 2만2414㏊보다 1621㏊(7.2%)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마늘 생산량 감소로 높은 가격이 형성된 데다 양파를 마늘로 전환해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마늘 재배 면적은 전남(7546㏊), 경남(4923㏊), 경북(3518㏊), 제주(2806... '백수로는 결혼 안해'..무직자 결혼커플 크게 감소 취업과 고용 불안에다 혼인시기가 늦어지면서 '백수' 상태로 결혼하는 신랑신부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가 없는 상태서 결혼을 미루는 등 초혼연령이 높아진 영향도 있고, 여성 고용이 늘어나고 맞벌이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무직·가사·학생 등의 상태로 결혼한 남성은 1만9986명으로 전년보다 2084명 감소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