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세청, 저축銀사태 '반면교사'로 국세청이 최근 저축은행 사태로 불거진 전관예우 관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기강을 바로잡기로 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16일 전국 107개 세무서장과 함께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열어 '공정과세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선포하고, 이같은 내용의 국세청 공무원 행동강령(훈령)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직 세무공무원이 퇴직한 선배를 위해 고문계약을 알선하는 행위가 ... 권혁 시도상선 회장, 추징세금 4100억 미납 선박재벌 권혁 시도상선 회장이 국세청으로부터 추징당한 거액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은 13일 권혁 회장이 납부기한까지 4101억원의 추징세액을 내지 않아 가산금 부과와 함께 재산압류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권 회장에 대한 세금 납부기한을 지난달 25일까지 고지한 바 있다. 하지만 권 회장은 국세청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세금을 한... SK C&C, 신한금융 ITSM 구축사업 착수 SK C&C(034730)(대표 정철길 사장)가 신한금융그룹(대표 한동우)의 정보기술서비스관리(ITSM)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IT서비스 관리체계를 정립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금융 시장의 변화에 빠른 IT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SK C&C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4개 금융계열사의 IT 전체를 총괄... 5월엔 '근로장려금' 신청하세요 국세청이 5월 한달 간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국세청은 2일 연소득 1700만원 이하 저소득 가구가 관할 세무서에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면 최대 12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수급요건은 △ 부부 연간 총소득이 1700만원 미만 △ 만18세 미만의 부양 자녀 1명 이상 △ 무주택 또는 기준시가 5000만원 이하 1주택 소유자 △ 세대원 재산액이 1억원 미만인 가구 등이다. 근로... 깊어가는 양극화..상류층 소득 2배 늘고 하류층 절반 감소 상위 20% 자영업자의 소득은 해마다 늘어나는 반면 하위 20%의 소득은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종합소득세 신고자 중 상위 20% 소득자의 1인당 소득금액은1999년 5800만원에서 2009년 9000만원으로 10년 새 55%나 늘어났다. 그러나 하위 20% 소득자의 1인당 소득금액은 같은 기간 306만원에서 199만원으로 54% 급감했다. 종합소득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