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혼다, 브라질 생산량 절반으로 '뚝'..부품부족 심각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가 다음달 부터 브라질 소재 공장에서의 생산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혼다 측은 지난3월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일본 현지 공장의 부품조달이 여의치 않아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파울루 수마르에 위치한 혼다 공장의 생산 여력은 현재 600대 가량에서 300대 수준으로 대폭 줄여질... 美 4월 車판매, 유가부담에도 '호조'..기아차 57% ↑ 고유가 부담에도 미국의 지난달 자동차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 4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을 크게 늘린 반면 도요타와 혼다, 닛산 등 일본 업체들의 판매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였다. 미국 기업들은 고연비에 대해 소형차·하이브리드차 등으로 대응했지만, 일본 업체들은 대지진으로 이에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 혼다, 기간제근로자 고용중지..지진으로 고용도 '타격' 일본의 3위 자동차 업체 혼다자동차가 일본 사이타마제작소의 기간제 직원 600명에 대해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며 고용중지의 뜻을 밝혔다고 29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부품 조달난으로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혼다는 기간제 종업원의 계약을 3개월 단위로 갱신하고 있지만, 6개월 이상은 갱신하지 않을 방침이다. 신문은 "이러한... 혼다, 인도서 5월부터 감산..부품공급 차질 혼다자동차의 인도법인이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부품공급이 차질을 빚으며 오는 5월부터 감산체제에 들어간다고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혼다가 뉴델리 인근의 노이다공장(생산능력 10만대)을 1교대 체제로 축소한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 혼다, 상하이모터쇼에서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 첫선 혼다가 오는 1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1 상하이 모터쇼'에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IMA (Integrated Motor Assist)가 적용된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혼다는 이번 모터쇼에서 '지구를 위한 차량(Mobility for the Earth)'이란 컨셉의 저탄소 모빌리티 사회 실현을 제안하는 공간을 마련해 하이브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