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1대책 한달, 수도권 매매시장 '얼음' 5.1 주택공급활성화 방안이 발표된 지 한달이 지났지만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여전히 움직임이 둔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달 말 대비 서울 매매시장은 -0.1%의 변동률을 보이며내림세를 기록했다. 1가구 1주택자 2년 거주 요건이 없어지는 서울, 과천, 1기 신도시 역시 매매시장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소득세법 시행령이 개정되지 않은데다 비수기을... "전세값 못 따라잡는 소득 탓에 월세 늘어나" 전세금 상승폭을 소득 증가액이 따라잡지 못해 전세 비중은 줄고 월세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25일 ‘전세시장 동향 및 구조 변화’ 보고서에서 지난 1년 간 전세 비중은 62.3%에서 52.9%로 9.4%p 감소한 반면 월세는 28.9%에서 33.5%로 4.6%p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최근 2년 동안 1억 2298만원에서 1억 5613만원으... 서울시 자치구별 전세값 격차 3.3㎡당 704만원 최근 2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전세값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2년간(2009년 5월22일∼2011년 5월24일) 서울시 자치구별 3.3㎡당 전세값을 비교해본 결과 전세값이 가장 높은 구의 가격과 가장 낮은 구의 가격차가 70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년전(523만원)보다 3.3㎡당 181만원이나 더 차이가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