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中日, 재해 발생시 상호 원조 약속 한국, 중국, 일본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해 발생시 신속한 상호 원조를 약속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 간 나토오 일본 총리는 도쿄에서 이틀간 열린 제4차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마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발표, 지난 3월11일 동일본 대지진을 선례로 삼아 재난 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극심한 자연 재해... "물가·고용 악화될 것"..소비심리 얼어가고 있다 경기회복세 둔화와 물가상승으로 가계의 실질구매력이 약화되면서 소비심리 위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올해 2분기 소비자태도지수가 지난 분기보다 2%p 하락한 47.2%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태도지수는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현재와 미래의 생활형편과 경기상황, 내구재구입태도 등을 고려한 지표로 지난해 2분기(52.7%) 이후 4분기 ... 김무성 원내대표 "한·EU FTA 처리 못하면 한나라당 무능"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처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4일 한·EU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개회가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오늘 (한·EU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겠다는 기본방침에는 변함없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오늘 비준안을 처리하지 못하면 이것 ... "소득계층간 교육비 양극화 갈수록 심화" 최근 사교육에 대한 지출 비중이 늘고 있는 가운데 소득계층간 교육비 지출에 대한 양극화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경제연구소는 3일 '한국 가계의 소비지출 구조와 물가' 보고서에서 소득 상위 20%에 속하는 5분위 계층의 교육비 지출비중은 2007년 12.9%에서 2009년 16%로 증가한 반면, 소득 하위 20%에 해당하는 1분위 계층은 2008년 8.8%를 정점으로 하락... 삼성硏, "한국 가계 의식주 관련 소비 줄였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가계들은 사교육과 보건 등 선택적 소비 품목에 대한 지출을 늘린 반면 의식주와 관련된 필수적 품목의 비중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삼성경제연구소는 '한국 가계의 소비지출 구조와 물가'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손민중 삼성경제연구소 수석 연구원은 학원 및 보습교육 소비지출액이 크게 증가해 교육부문이 전체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