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 헤지펀드 투자금액 규제 과도하다" 최근 금융당국이 내놓은 헤지펀드 투자금액 규제가 과도하다는 의견이 나와 눈길을 끈다. 26일 제롬 라팔디니 UBS글로벌자산운용 A&Q 상품부문 대표(사진)는 기자들과 모인 자리에서 "한국의 헤지펀드 최소 투자금액 규모는 너무 높은 편"이라며 "시간이 흐를수록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유럽은 미화로 5000달러가 최소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금융당국과 ... 김석동 "헤지펀드 반드시 도입할 것"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헤지펀드 도입에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 위원장은 23일 자본시장연구원과 금융위원회 주최로 열린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방안과 미래' 세미나에서 "이번에는 어떤 난관을 무릅쓰고라도 헤지펀드를 반드시 도입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세미나 마무리 발언을 통해 "헤지펀드를 만드는 것이 펀드산업의 완성이라고 본다"며 "앞으로 100세 인생을 갈 수... 미래에셋證, 재간접 헤지펀드 1천억원 돌파 미래에셋증권(037620)(부회장 최현만)은 업계 최초로 재간접 헤지펀드 상품의 판매잔고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재간접 헤지펀드는 국내 운용사를 통해 해외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미래에셋증권은 2010년 8월 CTA전략을 활용한 헤지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CTA(Commodity Trading Advisor)전략은 시스템을 통해 전세계 주식, 채권, ... "개인들은 헤지펀드 직접투자 위험하다" "헤지펀드는 금리 인상 국면이나 자산배분에선 좋은 투자대안입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는 재간접 형식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크리스토프 쿠처 UBS글로벌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사진 왼쪽)는 홍콩 국제금융센터(IFC)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융위기 이후 헤지펀드 시장이 오히려 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쿠처 대표는 "미국의 보스턴과 스탠퍼드 등에 기반을 둔 ... 진재욱 하나UBS 대표 "헤지펀드 진입장벽 높여야" 헤지펀드의 진입 장벽을 높여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진재욱 하나UBS자산운용 대표이사(사진)는 29일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헤지펀드는 아무나 하면 안된다"며 "운용철학과 리스크 관리능력이 보장된 금융사가 진출할 수 있게 금융당국이 진입장벽을 둬야한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최근 사모펀드와 헤지펀드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