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고객들 '패닉'.."일단 내 돈 찾고 보자" "프라임저축은행에서 아니라해도 불안하다. 복잡한 저축은행 사태에 진저리가 나서 돈을 다 찾으려 한다." 프라임저축은행의 불법대출 혐의가 전해지고 하루가 지난 9일 오전, 우려했던 뱅크런(대량예금인출)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이 은행 지점은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다. 현재 프라임저축은행은 여신한도 초과로 금융감독원에 의해 검찰에 고발당한 상태다. 이 같은 사실이 ... 프라임저축銀, 당국 설득에도 4시간동안 120억 인출 대주주의 불법초과대출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한 프라임저축은행이 9일 오후 1시기준으로 약 120억원 가량 예금이 인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저축은행 중앙회 관계자는 "오후 1시 기준으로 인출규모는 120억원가량 된다"며 "예금을 인출하려는 사람도 있지만 이를 구경하려고 오신 분들도 많아 실제 인출규모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예금보험공사와 저축은행... (국내뉴스브리핑)프라임저축銀 뱅크런..당국 "필요하면 유동성 지원" 국내 뉴스 브리핑출연: 임효주 기자· 프라임저축銀 뱅크런..당국 “필요하면 유동성지원”· 저축은행 하반기 또한차례 구조조정 폭풍 예고 · 금융당국, 보험사도 상시감시 강화하기로· 현대차 임단협 돌입..입장차 뚜렷해 진통 예상1. 프라임저축銀 뱅크런..당국 "필요하면 유동성 지원"· 불법대출 프라임저축銀 필요하면 유동성 지원· "상반기 추가 영업정지 가능성 낮아"· "유동성... 프라임저축銀 '뱅크런'에 인터넷뱅킹도 불통 프라임저축은행의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사태)가 현실화되고 있다. 9일 현재 이 은행 인터넷 뱅킹은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이 은행 관계자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현재 인터넷 뱅킹에 어려움이 있다"며 "조만간 복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 지점에도 예금인출을 하려는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한 고객은 "새벽 5시에 나왔다는 사람도 있었다"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