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낙찰자 정해놓고 입찰 참여한 3개 파형강관 제조사 적발 제철산업, 중원, 호남스틸 등 3개 파형강관 제조사가 미리 낙찰 예정자를 선정하고 남품입찰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09년 진주시가 발주한 '실크전문 농공단지 파형강관 납품 입찰'에서 낙찰 대상자를 사전에 합의하고 이를 시행한 3개 파형강관제조사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모두 대주주가 같은 계열사 관계로 최... "삼성 이부진도 빵집.."에 "대기업 동네상권 침범 면밀 검토" 삼성 등 대기업의 MRO(소모성자재 구매대행)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만간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7일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재벌들의 MRO와 중소기업 영역 진출 등에 대한 불법성과 관련해 조사중"이라며 "위법시 국세청과 검찰과 공조해 엄중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 발언에 앞서 배영식 한나라당 의원은 최근 대기업들의 중... 상조상품 중도해지 환급액 늘어난다 앞으로 계약한 상조상품을 중도해지시 환급액이 상향조정된다. 그동안 환급액이 적어 소비자와 상조업체간에 분쟁이 잦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에게 보다 유리한 환급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상조 해약환급금 산정기준 고시’를 만들고 내달 1일 행정예고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종환급률은 현행 81%수준에서 85%까지 올라간다. 또 환급이 가능... 정유업계 "담합없다..과징금 부과 법적대응 나설 것" 국내 정유업계는 2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원적지 담합을 이유로 4348억의 과징금과 검찰고발을 결정한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원적지 관리는 정유사들이 시장 점유율 안정을 위해 자사의 폴 사인을 달고 있는 주유소나 이전 자사폴 주유소들이 다른 업체로 전환하는 것을 사전에 담합해 유치하지 않는 것이다. 공정위는 이날 "지난 1993년 주유소 거래제한 철폐이후 치... 정유사들 '주유소 나눠먹기' 담합.."기름값 인하 막았다" 국내 4대 정유사인 SK·GS칼텍스·현대오일뱅크·S-OIL이 주유소 확보경쟁을 제한하기로 담합한 사실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4개 정유사에 대해 과징금 총 4348억원을 부과하고 S-OIL을 제외한 나머지 3개사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의 경우 1379억원, GS칼텍스 1772억원, 현대오일뱅크 744억원, S-OIL 45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