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금자리 후폭풍..매매시장 '꽁꽁' 전세시장 '후끈' 지난 달 5차 보금자리지구가 발표된 이후 주택 수요자들이 매매를 기피하고 전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특히 강동구와 과천의 아파트값이 크게 떨어진 반면 수도권 전세가격은 오름폭이 커져 벌써부터 가을 전세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일 부동산 1번지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4%를 기록하며 12주 연속 하락했다. 반면... "전세값 못 따라잡는 소득 탓에 월세 늘어나" 전세금 상승폭을 소득 증가액이 따라잡지 못해 전세 비중은 줄고 월세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25일 ‘전세시장 동향 및 구조 변화’ 보고서에서 지난 1년 간 전세 비중은 62.3%에서 52.9%로 9.4%p 감소한 반면 월세는 28.9%에서 33.5%로 4.6%p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최근 2년 동안 1억 2298만원에서 1억 5613만원으... 서울시 자치구별 전세값 격차 3.3㎡당 704만원 최근 2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전세값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2년간(2009년 5월22일∼2011년 5월24일) 서울시 자치구별 3.3㎡당 전세값을 비교해본 결과 전세값이 가장 높은 구의 가격과 가장 낮은 구의 가격차가 70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년전(523만원)보다 3.3㎡당 181만원이나 더 차이가 벌... 서울서 `2억`으로 얻을 수 있는 전셋집은 `국민주택` 전셋값 상승으로 2억원대 돈으로 서울에서 구할 수 있는 전세 아파트는 국민주택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부동산1번지가 서울지역 아파트 117만1304가구를 대상으로 가격대별 전셋집 면적을 조사한 결과 2억원대(2억~3억원 미만)전세 아파트의 평균면적은 109.6㎡로(공급면적) 조사됐다. 통상적으로 아파트 전용률이 80% 정도인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