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안정적 수익창출로 强기업 도약"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이 올해를 현대제철이 안정적 수익 창출을 통해 강한 기업으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선포했다. 박 부회장은 10일 오전 열린 현대제철(004020) 창립 58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능동적·창의적인 변화의 실천으로 새로운 철강신화의 주역으로 우뚝 서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지난해 당진제철소 1, 2고로 완공에 이어 올해 3고로까지 추가 착공함으로...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브라질제철소 8월 착공" 장세주 동국제강(001230) 회장이 "브라질 제철소는 8월 중에 착공식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9일 제12회 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브라질 제철소 건설사업은 부지정리 작업 등 기초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동국제강은 브라질 광산개발업체인 발레(Vale)와 포스코(005490)와 함께 브라질에 연산 300만톤급 고로 제철소를 2014년말까지 1단계로 건...  철강株,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상승은 '글쎄' 기존 주도주인 자동차, 화학, 정유가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가운데 철강업종이 두각을 나타냈다. 8일 현대제철(004020)은 2.15% 오르며 11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연일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며 헤매던 POSCO(005490)도 강보합에서 마무리됐다. 시장에서는 철강업종에 대해 주가가 바닥 확인한 후 반등 국면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증시 전문가들은 바... 철강업계, 값인상 효과 '실종'..비수기까지 겹쳐 '전전긍긍' 철강업계가 지난 4월말 전격적으로 철강가격 인상을 단행했지만 때늦은 인상에 수요감소가 겹쳐 가격인상 두달째를 맞았지만 인상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철강업계 비수기인 7월을 목전에 둔 상황이라 가격인상 효과는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철강업체마다 대응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주 국내 열연 유통가격은 톤당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