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남플륨 등 콘크리트 블록 제조사 입찰담합 적발 낙찰예정자와 낙찰가격을 사전에 합의한 콘크리트 블록 제조업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명령을 내렸다. 12일 공정위에 따르면 영남플륨과 대양콘크리트 등 2개 적발업체는 각자 소재지의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한 사업을 낙찰받기 위해 담합을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사전에 낙찰 가격도 합의했다. 이들의 담합은 지난 2009년4월 중 총 4건에 달하고 사업 ... 낙찰자 정해놓고 입찰 참여한 3개 파형강관 제조사 적발 제철산업, 중원, 호남스틸 등 3개 파형강관 제조사가 미리 낙찰 예정자를 선정하고 남품입찰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09년 진주시가 발주한 '실크전문 농공단지 파형강관 납품 입찰'에서 낙찰 대상자를 사전에 합의하고 이를 시행한 3개 파형강관제조사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모두 대주주가 같은 계열사 관계로 최... 정운찬 "그룹 총수부터 인식, 발상 전환해야" "대기업 그룹 총수부터 인식과 발상을 전환해야 한다" 정운찬 위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동반성장과 사회통합 포럼'에서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동반성장이 일회적인 이벤트로 끝나지 않으려면 그룹 총수부터 변해야 한다는 뜻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8일 열린 중소기업리더스포럼 개막식에서도 그룹 총수의 변화를 촉구하며 대기업에 쓴 ... 지경부, 60여개 산하기관에 중소기업 MRO 구매 지시 지식경제부가 소속기관과 산하 60개 공공기관에 소모성사무자재(MRO)를 중소기업을 통해 구매하도록 권고했다. 9일 지경부에 따르면 기관 운영에 필요한 소모성 자재 구입시, 대기업 MRO보다는 가급적 중소업체를 통해 구매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지경부 관계자는 "지경부의 경우 지난해 기준 종이와 문구, 종이컵 등 소모성 자재 구입액은 4억700만원으로 100% 중소기... "삼성 이부진도 빵집.."에 "대기업 동네상권 침범 면밀 검토" 삼성 등 대기업의 MRO(소모성자재 구매대행)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만간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7일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재벌들의 MRO와 중소기업 영역 진출 등에 대한 불법성과 관련해 조사중"이라며 "위법시 국세청과 검찰과 공조해 엄중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 발언에 앞서 배영식 한나라당 의원은 최근 대기업들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