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대형유통업체, 평균수수료율 공개"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중으로 대형백화점·마트·TV 홈쇼핑 등 대형유통업체들의 평균수수료율을 공개키로 했다. 이들 업체의 수수료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또 소모성자재 구매대행업(MRO)사업에 진출한 대기업에 대해 실태조사를 거친 뒤 불공정행위 등 혐의가 적발될 경우 엄중 제재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 현안보고'를... 영남플륨 등 콘크리트 블록 제조사 입찰담합 적발 낙찰예정자와 낙찰가격을 사전에 합의한 콘크리트 블록 제조업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명령을 내렸다. 12일 공정위에 따르면 영남플륨과 대양콘크리트 등 2개 적발업체는 각자 소재지의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한 사업을 낙찰받기 위해 담합을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사전에 낙찰 가격도 합의했다. 이들의 담합은 지난 2009년4월 중 총 4건에 달하고 사업 ... 낙찰자 정해놓고 입찰 참여한 3개 파형강관 제조사 적발 제철산업, 중원, 호남스틸 등 3개 파형강관 제조사가 미리 낙찰 예정자를 선정하고 남품입찰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09년 진주시가 발주한 '실크전문 농공단지 파형강관 납품 입찰'에서 낙찰 대상자를 사전에 합의하고 이를 시행한 3개 파형강관제조사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모두 대주주가 같은 계열사 관계로 최... "삼성 이부진도 빵집.."에 "대기업 동네상권 침범 면밀 검토" 삼성 등 대기업의 MRO(소모성자재 구매대행)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만간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7일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재벌들의 MRO와 중소기업 영역 진출 등에 대한 불법성과 관련해 조사중"이라며 "위법시 국세청과 검찰과 공조해 엄중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 발언에 앞서 배영식 한나라당 의원은 최근 대기업들의 중... 상조상품 중도해지 환급액 늘어난다 앞으로 계약한 상조상품을 중도해지시 환급액이 상향조정된다. 그동안 환급액이 적어 소비자와 상조업체간에 분쟁이 잦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에게 보다 유리한 환급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상조 해약환급금 산정기준 고시’를 만들고 내달 1일 행정예고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종환급률은 현행 81%수준에서 85%까지 올라간다. 또 환급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