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황식 총리 "등록금 인하 집단행동 도움안돼" 김황식 국무총리는 10일 대학등록금 인하 문제와 관련, "사회단체나 대학생들이 집단행동을 통해 의사표시를 하는 것은 합리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황식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대학등록금 문제는 단순히 서민생활의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접근하기 보다는 우리나라의 높은 대학... 김황식 "저축銀사태, 국민에 정식사과할 사안 아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7일 저축은행 비리 사태와 관련해 "은진수 위원 문제는 감사원의 감사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 금감원을 통한 검사 무마 로비"라며 "감사원으로는 최선을 다해 지적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배영식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말하고 감사원이나 금감원의 징계와 검찰의 수사를 비교하기에는 무리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총리는 "감사원과 금감원은 주어진 ... 김황식 "현 경제 어려움, 감세정책 탓 아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현 경제상태는 감세정책 탓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황식 총리는 7일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고환율과 감세정책 때문에 물가가 오르고, 서민들이 일자리가 부족하다"며 "현 정부의 경제정책이 잘못된 것 아니냐"고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 김 총리는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현 ... 김황식 총리 "감사원에 압력 불쾌해 김종창 면담 거절" 김황식 총리는 2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감사원장 재직 시절 감사 저항이 나에게는 없었지만 감사원 직원들에게 그런 압력이 있었으며 금감원 쪽에 청탁이 가장 심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오만군데 외압'과 관련한 김창수 의원 자유선진당 의원의 질문에 "당시 김종창 원장 외에 저축은행 종사자가 감사원의 감사에 대해 불평을 했다"며 "삼화저축은행이나 부산저축은... 김총리 '과학벨트·LH 입지' 투명공개 하겠다지만.. 김황식 국무총리가 16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입지선정과 관련해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총리의 담화문 발표는 같은날 정부가 과학벨트입지를 대전 대덕지구로 확정하고, 경남 진주로의 LH공사 본사 이전에 대한 지역 발전위원회 최종심의 결과에 대한 국민 반발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총리는 "국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