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유성기업 비난' 장관발언 지원하려 수출통계 왜곡? '유성기업 파업의 조속한 마무리에도, 수출에 다소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6월에 만회 가능할 전망임.' 지난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 보도자료에 언급된 내용이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이 4월의 42억달러에서 38억달러로 줄어들었는데, 지경부는 이와 관련해 '유성기업 파업이 한 몫을 했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나 5월 수출입동향 자료를 자세히 뜯...   무역수지, 흑자는 냈지만 하반기엔 '빨간불' 5월에도 수출은 두자리수 증가를 보이면서 무역수지가 16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흑자 규모는 전월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감소했다. 5월을 기점으로 하반기 무역수지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흑자기조에 빨간불이 켜졌다. ◇ 유가·원자재값 상승에 수입 대폭 증가..수출효자 반도체는 두달 계속 감소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11년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 무역수지 16개월째 흑자..5월 27.4억달러 플러스(상보) 국내 무역수지가 16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지식경제부가 1일 발표한 '2011년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5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3.5% 증가한 480억1000만달러, 수입은 29.9% 늘어난 452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달 무역수지는 27억4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조업일수 축소로 수출은 감소한 반면, 원자재 분야 수입이 증가해 무역흑자규모는 전월 51... 제주항공, 1분기 영업익 17억..전년比 131.5% ↑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이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 17억원을 올리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 536억원, 경상이익 28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68.6%, 140.6%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54억원 적자에서 131.5% 증가한 것이며 동시에 흑자전환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홍콩, 마닐라,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