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분양가상한제 폐지하면 3년 후 집값 11% 하락" 6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면서 분양가상한제 폐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주택건설업계는 건설경기 불황의 해결방안으로 상한제를 전면 폐지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향후 정책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3개 주택건설단체는 정책토론회를 열고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주장했다. ◇ 주택거래 ... 건설·주택관련 3개 협회, 분양가상한제 개선 토론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13일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와 공동으로 '분양가상한제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 협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최근 논란이 큰 분양가상한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벌일 계획이다. 토론에 참여하는 정창무 서울대학교 교수는 '분양가상한제의 현실과 정책 과제'를,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 박사... "로펌은 공정위·금감원·국세청 퇴직자 천국" 김앤장 등 대형 로펌의 전문인력 절반 이상이 공정위·금감원·국세청 출신 공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은 18일 자료를 통해 국내 6대 로펌 전문인력 96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53명이 공정위나 금감원·국세청 출신 공직자라고 밝혔다. 재취업까지 걸린 기간도 대다수(84.7%)가 공직 퇴임 후 1년 이내였다. 경실련은 퇴직 공무원의 로펌행을 '신(新)전관예우'라고 비판했다.... "MB정부 규제완화 불구 재벌기업 설비투자 안늘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재벌들의 설비투자 확대를 위해 규제완화가 실시됐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실련은 27일 '15대 재벌의 설비투자액 추이 분석결과 발표'를 통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15대 재벌의 설비투자액 증가율은 출자총액 증가율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15대 재벌 출자총액은 2007년 50조... 경실련 "론스타 의혹, 당국 조사 나서야"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경실련)은 "지난 2003년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금융당국이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19일 ABN암로가 외환은행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의혹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며 "ABN암로는 투자실적보고서에 외환은행(004940) 주식과 관련한 시가평가손익을 기록해 실질적 투자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는 27일 하나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