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한국 증권산업, 美·日보다 장사 잘했다 지난해 한국 증권산업의 실적은 주가상승과 거래대금 증가 등 시황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크게 개선된 반면, 미국과 일본은 서브프라임 사태의 영향으로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증권업협회가 지난해 한국(53개사)과 미국(4969개사), 일본(309개사) 증권사들의 결산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 증권산업의 순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48.1%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미국과 ... 오일쇼크 악영향, 과거보다 낮다-동양證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0일 국제유가 상승이 경제와 기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과거 오일쇼크 기간에 비해서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재만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저성장)을 알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인 고통지수(소비자물가상승률+실업률)를 보면 올들어 지금까지 평균은 9.3%로 1차, 2차 석유파동 기간의 평균치(16.7%와 20.8%)보다는 낮... 건설업계 "에너지 자원 10% 줄이겠다" 건설업계가 고유가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내 17개 건설단체 모임인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는 이달부터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건설산업 에너지·자원 절약 캠페인’을 추진해, 국내 건설산업에서 연간 사용하는 에너지의 10%(2421억원)를 절감하겠다고 9일 밝혔다. 또 건설폐기물의 10%(1만6900톤/일)를 감축하는 등 범 건설업계 차원의... 대신證, 中 상하이사무소 개소 대신증권이 중국 상하이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중국 비즈니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신증권은 9일 오전 중국 상하이에서 이어룡 회장과 노정남 사장 그리고 중국, 미국, 베트남의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신증권 상해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룡 회장은 이날 가진 개소 기념 행사에서 “중국 자본시장은 기업의 이윤증대와 자본시장의 질적·양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