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홍수 끝나니 '물가비상' 중국에서 가뭄으로 폭등했던 식료품값이 이번에는 홍수 피해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쯔강 유역의 저장성에서는 지난 주말 175㎜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거주민 3만여명이 대피했고 1000여개의 기업들이 생산을 중단했다. 또 17만헥타의 농경지가 침수됐다. 저장성 등은 농작물 생산량이 20% 급감하면서 농산물 가격은 40% 치솟... (Asia마감)그리스 사태·FOMC 관망세..아시아 '혼조' 20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무역적자 발표에도 소폭오름세를 보였으나, 중국 증시는 최근 9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하며 하락 마감했다. ◇ 日증시 그리스에 대한 지원 마무리 기대감 지난 17일(현지시간) 3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 한 후 일본 증시가 20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이날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2엔(0.03%) ... 中증시, 나흘째 약세..부동산株 '반등' 중국증시가 나흘 연속 약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9시25분 전거래일 보다 0.26% 밀린 263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심리적으로 중요한 지지선인 2700선을 이탈하면서 저가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지만 긴축에 대한 우려를 떨쳐내지 못하면서 지수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주말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인상 가... 中 수입증가율, 내달부터 둔화될 듯..긴축 영향 종 샨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중국의 수입증가세가 다음 달부터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또 "중국의 수출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겠지만 긴축 정책 영향으로 수입증가율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세계 경제의 불안감, 고공행진하는 생산물가, 산업의 포화상태가 앞으로 중국 무역 시장을 방해할 것... 美포드, 中 엔진 공장 건설..해외시장 확대 기대 미국 포드 자동차가 중국 시장 진출 의지를 확고하게 드러냈다. 17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포드 자동차는 5억 달러(약 5000억원)를 투자해 중국 남서부에 엔진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드 자동차는 중국 시장을 확대해 해외 매출을 앞으로 2015년까지 50%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 2020년 기준으로 아시아 시장 3위를 목표로 하고있다. 포드는 현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