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처분 문제 없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조일영 부장판사)는 20일 부산·부산2저축은행과 임직원 74명이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부실금융기관 결정의 효력을 정지시켜달라"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부채가 자산을 각각 3,452억원(부산), 937억원(부산2) 초과했고 가용자금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다"며 "예금인출 확산에 대한 대응 등 정상 영업이 곤란... 은진수 전 감사위원, 돈받고 로비한 혐의로 구속기소 부산저축은행그룹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김홍일 검사장)은 17일 브로커 윤여성씨(56.구속)로부터 7천만원을 받고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장(63)을 만나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구명 로비를 벌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50)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은씨는 부산저축은행의 특수목적법인(SPC)인 더잼존... 靑비서관도 부산저축銀 뇌물 수수 의혹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김해수 전 청와대 비서관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청와대 인사가 수사 선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갑원 전 민주당 의원도 수사 대상에 올랐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청와대 정무 비서관을 지낸 김해수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은 부산저축은행이 추진 중인 인천 효성 지구 개발 사업의 인허가를 도와 달... 서갑원 전 의원 "부산저축은행쪽 돈 안 받았다" "개별적으로 만난 적도 없다. 돈을 받았다는 것도 황당하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김홍일 검사장)가 수사중인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과 관련해 김양 전 부산저축은행 부회장으로부터 3천만원을 수수한 것으로 보도된 서갑원 전 의원은 14일 <뉴스토마토>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반박하면서 "그만 좀 괴롭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부 언론은 이날 "서 ... 사개특위 활동 중단..'중수부 폐지' 물건너간 듯 1년 4개월 동안 논의해왔던 대검 중수부 폐지 방안이 올 3월에 등장한 부산저축은행 사건에 가로막혀 사실상 무산됐다. 이와 함께 특별수사청설치, 양형기준법 제정, 대법관 증원도 함께 무산됐다.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는 13일 국회에서 회견을 열고 대검 중수부 폐지 등 사법개혁안에 대한 사개특위 논의를 이달말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개특위 여야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