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보, 유찰된 저축銀 본점 서울 이전 검토 예금보험공사가 지난달 공개경쟁 입찰에서 유찰된 전주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의 본점을 서울로 바꾸는 방안을 여러 대안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 예보는 '부산+전주저축은행'패키지와 '대전+보해저축은행'패키지가 지방에 거점하고 있기 때문에 유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서울에 지점이 있는 전주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 본점을 서울로 옮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 검찰, 부산저축은행 임원들 '특혜인출' 기소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21일 저축은행 영업정지 직전 이 사실을 고액 예금자에게 미리 알려서 예금을 인출하도록 한 김양 부산저축은행그룹 부회장(59.구속기소) , 안아순 부산저축은행 전무이사(59.구속기소), 김태오 대전저축은행장(61.구속기소)을 업무방해·업무상 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이들은 이미 7조원대 금융비리를... 부산저축銀 미리 빼돌린 예금 '85억원' 부산저축은행그룹이 영업정지 전 일부 VIP고객에게만 빼돌린 예금이 8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해당 자금을 모두 환수한다는 계획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1일 검찰 조사결과 이 은행 그룹 경영진이 금융위로부터 영업정지 신청을 권유받자 곧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질 것을 알고 고액 예금자에게 연락해 부산저축은행, 대전저축은행에 예치된 예금 51억5... 부산저축銀 피해자 비대위원장 연행 후 귀가 부산 연제경찰서는 법무법인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 20일 연행한 김옥주 부산저축은행 예금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21일 새벽 귀가시켰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일 오후 1시 부산 연제구 거제동 모 법무법인이 입주한 건물 1층 비상계단과 엘리베이터를 점거한 채 변호사 100여명의 출입을 차단하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이 법무법인은 예금피해자들이 농성중인 부...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처분 문제 없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조일영 부장판사)는 20일 부산·부산2저축은행과 임직원 74명이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부실금융기관 결정의 효력을 정지시켜달라"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부채가 자산을 각각 3,452억원(부산), 937억원(부산2) 초과했고 가용자금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다"며 "예금인출 확산에 대한 대응 등 정상 영업이 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