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제역으로 지난해 돼지고기 생산비 3.8% 증가 지난해 구제역과 조류인플레엔자 등의 영향으로 돼지와 닭 등 4개 축종의 축산물 생산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30일 '2010년 축산물생산비 조사결과'를 통해 지난해 우유와 비육돈생산비가 2009년보다 각각 4.3%,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육우(2.7%)와 육계(2.3%) 생산비도 함께 늘었다. 통계청은 방역치료비와 노력비 증가 등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리터... 매일유업 우유 안전성 확인..마트판매 재개 논란이 됐던 매일유업의 포름알데히드 사료가 우유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4일 수의과학검역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4개 업체의 우유제품에 대한 포름알데히드 함량 검사 결과 모든 제품에서 극미량의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으나 이는 우유에 자연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함량 이내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총 45개 시판 우유의 포름알데히드 함량은 ...  美우유서도 방사성물질 검출 미국 우유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30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환경청(EPA)과 식품의약청(FDA)은 미국 워싱턴주에서 지난 25일 채취한 우유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FDA의 기준치보다 5000배 낮은 수준으로 인체에 해를 끼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우유에서 검출된 양은 평소에 노출되는 것보다 훨씬 ... 매일유업, 잇단 공정위 제재..기업윤리성 '입길' 매일유업(005990)이 최근 잇따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으면서 기업의 윤리성이 '입길'에 오르고 있다. 공교롭게도 매일유업이 연루된 사건들이 비슷한 시기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매일유업은 27일 공정위로부터 두유 값 담합으로 17억원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우유 값 담합이 적발돼 약 32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지 두 달 만이다. 우유와 두유 모두... 우유값 최대 400원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들어 생필품인 우유가격이 10%가량 인하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 1위인 서울우유와 남양유업이 지난 9월 중순부터 우유가격을 인하한데 이어 매일유업과 빙그레 등 3~4위 업체도 10월부터 가격인하에 동참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서울, 남양, 매일, 빙그레 등 4대 업체가 주요제품 가격을 9~13.9%가량 인하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의 우유담합 조사 이후 업체들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