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간집회금지 유죄선고받은 사람들 구제받는다 과거의 '야간옥외집회금지' 규정에 따라 유지를 선고받은 사람들은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을 수 있게 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형벌조항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은 위헌 결정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차한성 대법관)는 23일 이랜드리테일의 비정규직 해고에 반발, 홈에버 해운대점 정문 등에서 장기간 시위를 벌인 혐의(업무방해, ... "보험요율 담합한 손보사들 407억 과징금은 정당" 일반손해보험 중 8개 주요 종목의 보험요율을 공동으로 결정한 손해보험사들의 행위는 담합행위에 해당돼 이에 부과한 과징금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23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40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손해보험사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공정위의 손을 들어줬다. 과징금을 부과받은 손보사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메리... "택지개발지구 원주민도 시행자 이윤 부담해야 한다" 택지개발지구의 원주민도 일반 분양자들과 마찬가지로 분양 가에 포함되는 사업시행자의 이윤을 부담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이주대책대상자에게는 투입비용 원가만을 부담시킬 수 있다는 종전 판례를 변경한 것으로 앞으로는 특별공급물량에 대해서도 사업이윤을 포함한 분양가 책정이 가능해지게 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2... SK브로드밴드 '개인정보도용' 시정 명령 정당 공정거래위원회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본인의 동의없이 개인 정보를 텔레마케팅업체 등에 제공한 SK브로드밴드(033630)에 내린 시정명령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15일 공정위는 SK브로드 밴드가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의 단순한 조항 적용을 이유로 시정명령을 내린 공정위의 조치가 부당하다"며 대법원에 낸 시정명령 취소소송 상고심이 최종 기각됐다고 밝... 문국현 징역형확정...당선무효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가 22일 징역형 확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대가로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에게 당채 발행에 따른 경제적 이득을 얻은 혐의를 인정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