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C제일銀, 27일 전면 파업..은행권 7년來 처음 SC제일은행 노동조합이 오는 27일부터 전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 SC제일은행 노조는 16일 노사 간 임금단체 협상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김재율 노조위원장은 "노조가 마지막으로 제시한 16일까지 사측이 끝내 성의있게 교섭에 응하지 않았다"며 파업 이유를 밝혔다. 노조는 기존 적립금 32억원 외 조합원이 모은 13억원의 특별기금 등 투쟁기금도 마련... SC제일銀 파업, 고객 큰 불편 없어 SC제일은행 노동조합이 30일 하루 총파업을 벌인 것과 관련, 시중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는 큰 혼란이 없었다. 이날 오전 시내의 한 영업점 앞에는 "파업으로 인해 혼란을 끼쳐 미안하다"는 사과문이 게재돼 있었다. 10시쯤 고객 번호표는 15번까지 나갔고 이 지점 지점장은 "몇몇 인력이 이탈하긴 했지만 고객 수요가 많지 않아 영업점 업무는 모두 정상"이라고 말했다. 이 은행 ... 은행권, 7년만에 파업 맞나 SC제일은행이 오는 30일 파업에 돌입한다. 은행이 파업에 나서는 것은 지난 2004년 구 한미은행(현 씨티은행) 이후 7년 만이다. SC제일은행의 3000여 노조원들은 29일 오후 충주호리조트에 모여 파업 전야제를 가진 뒤 30일에 출근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날 이 은행 370여개 영업점의 영업 차질이 예상된다. 파업이 현실화되면 은행권에서는 지난 2004년 6월 구 한미은행 ... SC제일銀 노조 30일부터 파업.."임금협상 결렬" SC제일은행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하면서 신규 상품 판매를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24일 "스탠다드차타드가 옛 제일은행을 인수 후 단기 업적주의를 표방하면서 최근 2년간 이익 7540억원 중 4500억원을 주주들에게 배당했다"며 "그러나 인수 당시 406개의 영업점은 계속 줄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월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개선을 위해 10여차례 교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