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허창수 회장 "국가 정책결정에 원칙지키는지 의문"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GS(078930)그룹 회장) 회장은 "선진국에서는 상법과 공정거래법 등을 일시적 흐름보다 경제원리에 맞게 신중하게 운용하고 있다"면서 "우리 내부에서는 그와 반대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경제 5단체장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 "'구속력'없는 동반위 결정, 대기업이 따르겠나?" "대기업이 진출해 있는 업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지정된다 하더라도 동반위가 법적 구속력도 없는 상황에서 어떤 대기업이 동반위의 결정에 따를지 의문이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신청 분야에 진출해 있는 한 대기업 간부는 "적합업종이 선정되더라도 이미 시장에 진출해 있는 대기업을 정말 퇴출시키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 중소기업 적합업종 실효성 논란 중소기업 적... 인쇄중기업계 "한솔 등 대기업 나가라!"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 선정과 관련해 중소기업들의 신청이 쇄도한 가운데 인쇄업종 중소기업들도 연합회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대기업의 인쇄산업 제한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달 25일 동반성장위원회에 표준산업분류상 기타인쇄업종의 기타 인쇄물 품목으로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내 인쇄시장 규모는 2... 中企 적합 품목 '230개' 접수 확정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의 최종 신청 품목이 230개로 확정됐다. 이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계로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 신청을 마감한 결과 234개 품목의 접수를 받은 것에서 4개 품목이 줄어든 것이다. 동반위 산하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 선정 실무위원회는 2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실무위원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회의를 열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