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도엽 국토 "보금자리 6만가구 축소"..정책불신 자초 국토해양부가 올해 보금자리주택 공급 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6만가구 줄이기로 했다. 당초 예정된 21만가구보다 줄어든 15만가구만 공급키로 하면서 정책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비난을 비켜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27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오는 2018년까지 보금자리 주택 150만가구는 유지한다"며 "그러나 올해 부동산 상황과 LH의 자금난을 ... "동남아 하늘 길 활짝"..저가항공시장 경쟁 본격화 국토해양부가 베트남에 이어 태국과 양국간 운항 항공사수 제한을 폐지함에 따라 해당노선 저가항공 시장의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27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조처로 저비용항공사들의 태국 등 동남아 지역으로의 추가 취항이 가능해지고, 항공사간 경쟁을 통한 운임인하 효과가 기대된다. 진에어와 제주항공을 비롯한 저가항공사들과 여행사들은 대체로 반색하는 분위기... 5월 주택착공 크게 감소..전국 28%↓ 수도권 38%↓ 지난달 주택착공 실적이 수도권 38%, 전국 28% 등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택시장 침체로 인·허가 물량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착공실적은 건설회사들이 인허가 이후 실제 집을 짓기 시작한 물량을 말한다. 국토해양부는 5월 전국 주택착공 실적이 총 3만2679가구로 전월 4만5332가구보다 27.9% 줄었다고 밝혔다. 수도권이 37.5% 줄었는데 ... 국토부, 친환경 주택 '그린홈' 아이디어 공모 국토해양부가 그린홈 시범단지(공동주택) 조성사업의 적극적 홍보를 위해 강남세곡보금자리지구 시범단지에 적용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국토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전문가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강남세곡보금자리지구 시범단지에 적용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린홈이란 청정에너지와 첨단기술을 이용하여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 대형 고시원, 주택가에서 사라진다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주택가에서 대형 고시원을 지을 수 없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21일 면적 500㎡ 이상의 고시원을 숙박시설로 분류, 주거지역에 건축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규모 1000㎡ 이상의 고시원은 제2종근린생활시설로 지정돼 주거지역에 입지할 수 있었다. 고시원은 지난 2009년 1257동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