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 세계경제)③日재건사업이 亞경제에 득된다 글로벌 경기가 다시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던 아시아경제도 최근 둔화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지진 여파로 일본경제가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데다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아시아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들의 강력한 긴축행보 또한 경기성장 둔화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글로벌증시)亞증시 마감 동향 아시아 증시 마감 동향출연: 김수경 기자 -닛케이 9648..0.74%↑- 상해 2759..0.04%↑- 항셍 2만2061..0.09%↑- 가권 8478..0.25%↓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Asia마감)대외 악재 '예의주시'...日·中'조용한 오름세' 28일(현지시간) 아시아 증시는 주춤했다. 일본 증시는 그리스 해법 도출을 앞두고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여나갔다. 중국증시는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고 대만은 하락 마감했다. ◇日증시, 그리스 기대감...'소폭 상승' 그리스 사태 완화 기대감이 시장을 움직였다. 그리스 부채 가운데 일부를 상환 만기 연장하기로 하는 롤 오버 방안 추진안이 시장에 긍정적 신호... 日 5월 소매판매 전년比 1.3% ↓..예상보다 양호 일본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일본 재무성 발표를 인용해 일본의 5월 소매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하락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는 2.6% 였다. 이 지표는 지난 3월과 4월 각각 8.3%, 4.8%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준코 니시오카 RBS증권 연구원은 "이 지표는 일본이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났다는 ... 무디스 "日 재정개혁 지연, 신용등급에 악영향"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일본의 재정 개혁 지연이 국가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무디스는 "간 나오토 정부가 지난 20일까지 장기 재정 개혁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지만 지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재정개혁안은 일본의 국가 부채를 줄이는데 필수적"이라며 "일본 경제에 세번째 '잃어버린 10년'이 도래하는 것도 충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