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바뀌는제도)④복수노조 허용·주 40시간제 확대 하반기부터 모든 기업체에서 복수노조가 허용되고 각 노동조합은 노사협상에서 교섭 창구를 단일화해야 한다. 5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에서도 주 40시간 근무제도가 도입된다. 기획재정부는 노동, 환경, 복지, 중소기업 등과 관련한 제도개선을 비롯해 '하반기 변경·개선사항'들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바뀌는 내용에 대해 전국에 책자로 배포할 예정... 휴·폐업 가맹점 급증..신용카드 사용 '주의보' 회사원 A씨. 바쁜 와중에도 자기개발을 위해 한 유명 인터넷 강의업체에 수강을 신청했다. 강의료로 220만원을 12개월 할부 카드결제했다. 이후 할부수수료가 부담이 돼 중도에 할부금을 완납했다. 그러나 예상치 않게 해당 인터넷 강의업체가 서비스를 돌연 중단하고 대표자가 잠적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A씨는 즉시 카드사에 잔여할부금 지금 거절(할부항변권)을 요청했지... 정부, 하반기 할당관세 품목 111개로 확대키로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108개 품목에 적용한 할당관세를 하반기 111개로 확대한다. 정부는 오는 30일 종료되는 할당관세 품목 46개 중 돼지고기와 마늘, 고등어 등 35개 품목의 기간 연장안을 2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우선 정부는 돼지고기 13만톤에 대해 추가로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고등어는 2만톤을 무관세 적용한다. 또 가공식품 원료인 밀·원당과 섬유 재료... 5월 신용카드사용 급증..'결제 걱정되네' 지난달 국내 카드승인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징검다리 연휴 등 월별 특수성과 신용카드결제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5월 국내 카드승인실적(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을 제외한 순수 신용판매 승인실적)은 39조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1%(6조8000억원) 늘었다. 앞선 지난 4월과 비교해선 7.5%(2조7000억원) 증가했다. 소비자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