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찰된 저축銀 매각 방식·일정 '안갯속' 경쟁입찰이 성립되지 않은 부산, 전주, 대전, 보해 저축은행의 매각 방향에 대한 여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저축은행 업계와 예금보험공사 등의 언급을 종합하면, 예보는 부산, 전주, 대전, 보해 등 4개 저축은행에 대해 기존의 패키지를 유지하는 매각 재추진, 패키지 변경, 개별 매각, 본점 서울 이전 등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방안... 대신증권, 중앙부산저축銀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 예금보험공사는 27일 중앙부산·부산2·도민저축은행의 자산·부채를 계약이전시키기 위한 우선협상자로 대신증권을, 예비협상대상자로는 키움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4일 실시한 경쟁입찰에서 KB금융(105560)지주,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 5개 예비인수자가 제시한 희망 자산·부채(예금 등)의 범위, 자금지원 요청금액 등... 예보, 제3기 대학생 인턴 채용 예금보험공사는 27일 산학연계과정으로 하계 제3기 대학생 인턴 22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총 21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 인턴은 27일부터 8월19일까지 총 8주 동안 예금보험공사 각 부서에 배치돼 예금보험제도의 운영과 금융기관 리스크 관리 업무 등을 경험하게 된다.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은 예금보험공사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대학교 ... '부실수사' 부메랑 맞은 검찰, 일단 "마이 웨이" 대검 중수부 폐지 논란을 부산저축은행 수사건으로 여론전을 펼쳐 돌파했던 검찰의 자충수가 속속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에 대한 '부실수사' 논란이 '대검 중수부 폐지' 여론을 재점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중수부·검사장 김홍일)는 24일 '부산저축은행 특혜인출 의혹 수사'와 관련, 재수사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우병우 수사기... 중앙부산 저축銀 패키지에 KB·신한 등 5곳 본입찰 참여 KB금융(105560)지주와 신한지주(055550) 등 5곳이 중앙부산저축은행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이날 오후 1시 `중앙부산+부산2+도민저축은행` 패키지 매각 입찰을 마감한 결과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5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현재 저축은행을 갖고 있지 않은 시중 금융지주사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