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황식 총리 "외투기업 비즈니스 환경 개선" 국무총리실은 21일 김황식 총리가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대표와 주요 외국 투자기업 CEO들을 공관으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이 국내 제조업 기준으로 매출의 13%, 고용의 6%, 수출의 12%를 담당하고 있어 우리 경제를 움직이는 중요한 축의 하나"라며 "앞으로 외투기업과 국내기업이 모두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 삼성硏 "한-EU FTA, 선점효과 3년 갈 것"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EU시장점유율은 2.6%에 불과하지만 한-EU FTA를 통해 시장 선점 기회를 활용한다면 오는 2020년 3%이상까지 상승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7일 '한국의 對EU 수출구조와 FTA활용방안'이라는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EU에 대한 수출 규모는 535억 달러로 중국(1168억4000만달러)에 이어 2번... 韓中日, 재해 발생시 상호 원조 약속 한국, 중국, 일본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해 발생시 신속한 상호 원조를 약속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 간 나토오 일본 총리는 도쿄에서 이틀간 열린 제4차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마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발표, 지난 3월11일 동일본 대지진을 선례로 삼아 재난 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극심한 자연 재해... 김무성 원내대표 "한·EU FTA 처리 못하면 한나라당 무능"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처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4일 한·EU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개회가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오늘 (한·EU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겠다는 기본방침에는 변함없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오늘 비준안을 처리하지 못하면 이것 ... 한·EU FTA 비준동의안, 국회 본회의 처리 난항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난항을 겪고 있다. 당초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여·야·정 합의가 이뤄졌지만 민주당이 새로운 당론을 내놓고 다른 야당들도 반대함에 따라 처리에 진통을 겪고 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 3당은 4일 본회의에서 한-EU FTA 비준 동의안 처리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한-EU FTA 발효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