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보·부산저축銀 피해자들, 합의없는 '평행선' 예금보험공사와 부산저축은행 예금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간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원만한 합의는 요원해 보인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전날 부산지역 신문에 호소문을 싣는 등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부산저축은행 비대위는 예보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 ◇ 예보 "사태해결 위해 다각적 노력했다" ... 대신증권, 중앙부산저축銀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 예금보험공사는 27일 중앙부산·부산2·도민저축은행의 자산·부채를 계약이전시키기 위한 우선협상자로 대신증권을, 예비협상대상자로는 키움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4일 실시한 경쟁입찰에서 KB금융(105560)지주,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 5개 예비인수자가 제시한 희망 자산·부채(예금 등)의 범위, 자금지원 요청금액 등... 예보, 제3기 대학생 인턴 채용 예금보험공사는 27일 산학연계과정으로 하계 제3기 대학생 인턴 22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총 21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 인턴은 27일부터 8월19일까지 총 8주 동안 예금보험공사 각 부서에 배치돼 예금보험제도의 운영과 금융기관 리스크 관리 업무 등을 경험하게 된다.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은 예금보험공사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대학교 ... 중앙부산 저축銀 패키지에 KB·신한 등 5곳 본입찰 참여 KB금융(105560)지주와 신한지주(055550) 등 5곳이 중앙부산저축은행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이날 오후 1시 `중앙부산+부산2+도민저축은행` 패키지 매각 입찰을 마감한 결과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5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현재 저축은행을 갖고 있지 않은 시중 금융지주사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