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글로벌 판매 성장..현대·기아차↑ 글로벌 판매가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에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9시15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날보다 3500원(1.46%) 오른 24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기아차(000270)도 2.16% 상승세다. 한화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2분기 실적이 폴크스바겐과 최고의 자리를 다투고 있다고 밝혔다. 강상민 한화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2분기 실적 글로벌 탑 수준-한화證 한화증권은 4일 현대차그룹에 대해 2분기 실적이 폴크스바겐과 최고의 자리를 다투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상민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6월 판매실적 성장률은 전년동월대비 15.4% 늘었다"며 "2분기, 상반기 성장률 역시 15.2%, 15.9% 증가해 전년대비 15%의 성장속도 유지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이와 같은 판... 상반기 완성차, 신차 효과로 '방긋'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상반기에 신차효과에 힘입어 사상 최대 판매수를 기록하는 등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상반기보다 14.8% 늘어난 총 378만5529대를 팔았다. 올 상반기 내수판매는 73만4686대로 3.9% 늘어났고, 수출은 305만843대로 무려 17.7%나 늘어났다. 내수... 쌍용차, 6월 판매 1만364대...전년比 39.6%↑ 쌍용차(003620)가 지난 6월 5년만에 수출 7000대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넉달째 1만대 이상 판매가 이어졌다. 쌍용자동차는 6월 내수 2777대, 수출 7587대(반조립제품 포함) 등 총 1만364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9.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신차 '코란도C'가 러시아와 중남미로의 수출이 늘면서 전달 보다 27.7% 증가한 3574대가 수출되는 등 주요 모델의 ... 한국지엠, 6월 판매량 8만대 육박..월 최대 판매 한국지엠이 6월 한 달 동안 총 7만9557대(내수 1만3761대, 수출 6만5796대, CKD 제외)를 판매해 올 들어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7만2296대에 비해 10.0% 증가한 수치다. 특히 내수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 한국지엠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1만3761대로, 1만32대를 판매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7.2% 증가했다. 6월 한 달 동안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