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호출자제한기업 전월比 7개 증가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상호출자와 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1578개로 지난달에 비해 7개사(편입 19개, 제외 12개)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14개 집단에서 회사설립과 지분취득 등으로 모두 19개 소속회사가 증가했다. 회사설립 11개사는 삼성의 에스에스엘엠(주)와 SK의 에스케이에스엠(주) 등이다. 제외내역은 8개 집단에서 계열사 흡수합병과 지분매각... '신라면 블랙' 설렁탕 영양가 없는데 "가격 안내려?" '설렁탕 한 그릇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설렁탕의 맛과 영양을..' '신라면 블랙'의 기존 광고 문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솜방망이 시정명령 이후 농심(004370)이 내놓은 개선안이다. ‘아’ 다르고 ‘어’ 다른 말장난만 늘어 놓았지 가격 인하는 고려하지 않은 농심에 대해 "소비자를 우롱했다"는 비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 간지럼 수준의 처벌에 그친 공정위에 대... 대형백화점 '횡포'.."입점업체 매출액 30% 내놔라" 백화점이 판매수수료 명분으로 힘없는 입점업체 매출액의 30% 이상을 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을 빌려준 대가로 사실상 매출의 3분의 1을 상납받고 있어 수지타산이 맞지 않은 일부 업체는 줄줄이 문닫고 있는 실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롯데와 현대 신세계 국내 3개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 수준을 종합한 결과 입점업체 매출액의 평균 30% 이상을 ... "보험요율 담합한 손보사들 407억 과징금은 정당" 일반손해보험 중 8개 주요 종목의 보험요율을 공동으로 결정한 손해보험사들의 행위는 담합행위에 해당돼 이에 부과한 과징금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23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40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손해보험사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공정위의 손을 들어줬다. 과징금을 부과받은 손보사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메리... 김동수 위원장 "동반성장, 법 준수하면 인센티브 주겠다" "앞으로도 자율 법 준수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모든 기업이 윈윈(Win-Win)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대 마련에 노력하겠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22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주한미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에서 '공정한 사회를 위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연설하며 이같이 말했다. ◇ "기업 문화·의식 개선 자율노력 선행돼야" 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