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본 불공정거래 갈수록 늘고 지능화 자본시장에서 각종 불공정거래행위가 늘고있다. 불공정거래 방식도 더욱 지능화돼 소비자들의 신중한 투자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상반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불공정거래가 접수된 사건은 13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7%(42건)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금감원이 자체적으로 인지한 사건은 39건으로... 눈코 뜰 새 없는 금감원 '이번엔 SC제일銀' 노조파업의 SC제일은행 43개 지점이 영업 중지에 들어간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SC제일은행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11일 주례임원회의에서 SC제일은행과 관련해 "금융사고나 금융소비자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SC제일은행 영업점에 파견된 검사인력을 4명 더 충원하는 등 모니터링 활동... 금감원, 여름방학 청소년 금융교실 참가자 모집 금융감독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금융교실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 금융교실은 교육 인원은 총 160명을 선발해 40명씩 4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하루 6시간30분씩 금융관련 지식과 한국거래소 견학, 레크리에이션 등의 교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청은 금감원 금융교육홈페이지(http://edu.fss.or.kr)을 통해 오는 11일 오... 금감원, 8월 펀드판매 '미스터리쇼핑'한다 금감원은 8월 중 펀드판매에 대한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한다. 금감원은 10일 은행, 증권, 보험사 등 35개 펀드판매회사의 600개 점포를 선정해 8월 중 상품설명의무 등 펀드판매관행과 투자자보호 부문에 대해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미스터리쇼핑은 판매현장 사전점검으로, 금융감독원장이 지정한 쇼퍼(고객을 위장한 점검인) 방문이나 전화 등을 통해 금융상품의 판매과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