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장스케치]지수 장중 1500p 붕괴..반등 힘겨워 1년 3개월여 만에 코스피지수 1500선이 무너졌다. 10일 코스피지수는 20.60p(-1.36%) 내린 1498.78p로 개장 후 9시 3분 현재 19.83p(-1.31%) 내린 1499.55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9.129p(-1.78%) 내린 513.00p를 기록 중이다. 국제유가가 보합세를 보였지만 기술주의 실적 불안에다 금융경색 우려감이 다시 일면서 전날 뉴욕증시는 하루 만에 급락했다. 어제 이미 연중 최저치...  국제유가 급락이 반가운 항공, 해운 국제유가가 140달러 밑으로 급락하며 유가상승 피해주가 기지개를 펴고 있다. 9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25%상승한 1,55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국제유가 급등에 피해를 입었던 건설업종이 3.5%, 운수장비업종이 2.44%, 운수창고업종이 1.99% 상승하며 증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국제유가급등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던 항공과 해운주가 크게 오... 아시아나항공, 고유가로 투자의견 하향-NH투자證 NH투자증권은 9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국제유가 상승으로 2분기 적자전환 가능성으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평균'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지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증가한 1조600억원으로 예상하지만, 제트유가 상승으로 2분기 연료비가 전년동기대비 74%가량 증가한 4,000억원으로 예상돼 300억원의 영업손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