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직 판사,석방대가로 뇌물받은 혐의 벗어 대법원 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14일 피의자를 석방해 준 대가로 뇌물을 받고, 허가 없이 기부금을 모금한 혐의(뇌물수수 등 )로 기소된 전직 판사 황모씨(59)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기부금 일부를 유용한 혐의는 유죄로 판단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황씨는 2006년 초 울산지방법원에 판사로 재직할 당시 뇌물수수 ... SSM영업방해 진보신당 대변인 벌금형 확정 삼성테스코가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익스프레스 개점에 항의하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민노당과 진보신당 관계자와 시민단체 대표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진보신당의 김종철 대변인(40)에게 벌금 100만원, 민주노동당의 박성민 동작구 사무국장(33)과 신규철 전국네트워크 집행위원장(44)에게 ... '오세훈시장 명예훼손' 상인연합회 이사장 무죄 서울시가 관리하고 있는 지하도 상가 계약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기업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상인연합회 이사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서울시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국지하도상가 상인연합회의 정인대 이사장(57)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 ‘박연차 게이트’ 사법처리 사실상 종결 2008년 말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구속으로 시작된 이른바 ‘박연차 게이트’가 30일 대법원 선고로 관련자 21명 중 박 전 회장 본인을 제외한 20명에 대한 사법처리 수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대법원1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30일 박 전 회장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고 주식시세를 조종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증권거래법 위... 유방암 환우 돕는 기부 앱 '핑크리본 기네스' 아모레퍼시픽(090430)은 핑크리본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형 기부 애플리케이션 '핑크리본 기네스'를 30일 론칭했다. 유방건강에 대한 20~30대 젊은 층의 관심을 높이고 유방암 환우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핑크리본 기네스'는 아이폰용 앱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검색어는 ‘핑크리본캠페인’, ‘핑크리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