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5월 미결주택매매 전월比 8.2% ↑..예상상회 미국의 5월 미결주택매매가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예상치도 크게 웃돌았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미국의 5월 미결주택매매가 전월 대비 8.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0% 증가를 예상한 시장예상치와 전달의 11.6% 감소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9.1%에 달하고 주택대출 여건도 악화됐지만 주택가격이 하락하... (美경기둔화)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17개월래 최대낙폭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가 17개월래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주택시장 침체를 재차 강조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20개 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4월 S&P/케이스-실러 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4% 하락해 지난 2009년 11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시장예상치 3.95% 하락보다 더 악화된 수치다. 압류주택 재고가 쌓이고 있지만 주택판매... (美경기둔화)5월 신규주택 판매 3개월만에 감소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판매가 3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5월 신규주택판매가 전월대비 2.1% 감소한 31만9000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시장예상치 31만채는 상회했다. 4개 지역 가운데 2개 지역에서 새 집 판매가 줄었다. 북동부에서는 27%, 서부에서는 3.5% 감소했다. 존 라이딩 RDQ... (美경기둔화)美 4월 주택가격, 전년比 5.7% 하락 지난 4월 미국의 주택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택시장 침체를 재차 확인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주택금융감독청(FHFA)은 4월 주택가격이 전년대비 5.7%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전월대비로는 0.8% 상승했다. 이는 0.3% 상승을 점친 시장예상치는 웃도는 결과다. 실업률이 높은 네바다주와 애리조나주 등에서 11% 이상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