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병윤 전 민노당 사무총장 구속영장 기각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판사는 18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안병익)가 노조들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로 신청한 오병윤 전 민주노동당 사무총장(54)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 부장판사는 이날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성이 있는 반면,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는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오 전 사무총장를 불구속 기... SSM영업방해 진보신당 대변인 벌금형 확정 삼성테스코가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익스프레스 개점에 항의하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민노당과 진보신당 관계자와 시민단체 대표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진보신당의 김종철 대변인(40)에게 벌금 100만원, 민주노동당의 박성민 동작구 사무국장(33)과 신규철 전국네트워크 집행위원장(44)에게 ... '미네르바'가 뭐기에...폭행에 무고죄까지 지난 2008년 다음 아고라에서 한국 경제위기를 설파했던 '미네르바' 논란과 관련, '신동아'에 '가짜 미네르바'를 소개해주고 인터뷰를 주선했던 사업가가 졸지에 전과자가 될 위기에 처했다. 사업가 권모씨는 지난 2008년 11월 김모씨를 아고라 논객 '미네르바'로 신동아에 소개하고 인터뷰를 주선했다. 하지만 신동아 인터뷰 후에 진짜 미네르바인 박대성씨가 등장했다. 하지... 'ELW 부정거래' 첫 공판, 증권사 대표 혐의 부인 주식워런트증권(ELW) 불공정 거래 의혹과 관련, 증권사 사장 들이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25부(한창훈 부장판사)는 11일 오후 2시 수수료 수익 및 시장점유율 확대를 목적으로 초단타 매매자(스캘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과 남삼현 이트레이드 증권 사장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ELS 팔아놓고 수익금 안주려고 주가조작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뒤 주가를 조작해 투자자에게 약정한 수익금을 주지 않은 국내외 증권사 전직 트레이더 4명이 법정에서 유무죄를 다투게 됐다. ELS는 만기일 또는 중도상환일에 주가가 최초 기준 주가의 일정 비율 이상이면 고액의 수익을 보장해주는 파생상품이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이성윤 부장검사)는 28일 ELS를 판매한 뒤 고의로 주가를 떨어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