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시 최고치, 증권사 주가 관리는 '나몰라라' 올 상반기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승승장구 하는 동안 정작 증권사들의 주가는 모조리 하락세를 보이는 '대 굴욕'의 계절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대적으로 '내공'이 약한 중견 증권사들의 낙폭이 커 향후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더욱 깊어지게 하고 있다. 19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주가 등락을 분석한 결과 동양종금증권(003470)은 ... 중국고섬 투자자 "거래소·증권사, 법정으로 나와" 중국고섬(950070) 문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이 아닌 상장을 주관한 증권사와 한국거래소(KRX)를 상대로 소송에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상장만 시켜 놓고 나몰라라 한 주간사와, 상장 과정에서 해당 기업에 대한 검증을 해야 하는 거래소의 책임소재 범위에 대해 재검토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법무법인 송현에 따르면 오는 28... HMC證, 고객편의 강화한 ARS서비스 도입 HMC투자증권(001500)은 15일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전화자동응답장치(ARS) 가이드라인 적용과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ARS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개선된 서비스는 ▲ 고객 개인정보 보안 강화 ▲ ARS서비스 표준코드와 콜백(Call Back) 서비스 도입 ▲ 빠른말 서비스 메뉴 등이다. 고객 개인정보 보안 강화 서비스는 ARS 서비스 ... 종근당, 제네릭 성장타고 2Q 최대 실적 기대-HMC證 HMC투자증권(001500)은 15일 종근당(001630)에 대해 2분기에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최종경 연구원은 "2분기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1150억원, 영업이익은 16.8% 늘어난 187억원을 기록해 최대 분기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정부의 전방위적인 리베이트 영업활동 조사와 약가인하 등 악재에도 불구하... 르노삼성, 상반기 수출 역대 최대..7만대 돌파 르노삼성차가 올해 상반기 수출 7만914대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00년 9월 르노삼성이 출범한 이후 상반기 최대 수출 실적이다. 올해 상반기에 총 판매대수 12만3516대 가운데 수출비중이 57%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내수를 앞질렀다. 이같은 수출 급증은 올해 1월 본격 수출을 시작한 SM5가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2006년부터 본격 수출을 시... 현대·기아차, 美 소비자 관심 '급증' 현대·기아차가 미국 내 자동차업체들 중 소비자들이 차량 관련 정보를 두번째로 많이 조회하는 브랜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미국의 자동차정보 제공업체인 에드몬드닷컴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소비자 자동차 관심도' 조사 결과 현대차(005380)는 11.1%, 기아차(000270)는 6.8%를 각각 차지했다. 에드몬드닷컴이 매달 발표하는 미국 소비자 자동차 관심도는 한달간 사이트 전... 쏘나타 하이브리드, 日 제치고 넉달만에 美 판매 2위 현대차(005380)의 독자 기술력으로 완성된 쏘나타 하이브리드(HEV)가 출시 4개월만에 미국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일본차를 제치고 판매고 2위로 뛰어올랐다. 5일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에 따르면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미국 출시 4개월만인 지난달 1305대가 팔려 하이브리드 승용차 부문 판매 2위를 기록했다. 이는 하이브리드카를 대표하는 도요타 프리우... 日 자동차업계 주말 특근 비상..전력난 대비 일본 자동차 업계가 주중 전력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주말부터 특별 근무를 시작했다. 3일(현지시간)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올 여름 주중 전력 사용량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 닛산과 혼다는 오는 9월까지 목요일과 금요일 조업을 토요일과 일요일로 대체 실시하기로 했다. 다만 도요타는 금요일과 토요일을 휴일로 지정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동부·북동부 지역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