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靑 "물가 급등 종합대책 내주 발표" 앞으로 주요생활물가에 대한 시도별 비교표가 매달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물가급등 관련, 긴급 관계 장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버스와 지하철, 채소 등 10개 주요생활물가의 전국 16개 시도별 비교표를 만들어 매달 공개하라고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10가지 비교대상 생활물가의 경우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채소 값, 전세... 취임 200일 '물가'에 발목묶인 김동수 공정위원장 취임과 동시에 '공정위는 물가 관리기관'이라며 물가잡기에 나선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오는 21일로 200일을 맞는다. 김 위원장은 최근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진입규제 개선 쪽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지만 물가와 동반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독점·담합을 막고 경쟁과 시장경제를 통해 기업활동을 지원해야 할 경제검찰 총수가... 정부 '회계조사' 방침에 정유사-주유소 '당혹'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의 18일 "기름값 비싼 500개 주유소 선정, 조사" 발언이 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업계는 지난 석달간 정부의 기름값 100원 인하 방침에 동참했다가 종료 후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업계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거세게 반발하는 분위기다. 특히 업계는 정부가 열흘째 이어지는 기름값 상승에 유류세를 낮춰야한다는 국민 여론에는 ... 기름값 치솟는데 남탓 공방만?..소비자들 '울상' 직장인 송모씨(33세)는 지난주 휴가동안 국내여행을 떠나기 앞서 자동차보다 기차를 택했다. 송씨는 "이젠 어디를 가도 리터당 2000원을 훌쩍 넘어선 기름값 부담 때문에 자동차로 이동하기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기름값 인하 종료 후 가격인상을 둘러싸고 정부와 정유사, 주유소간 갈등이 격화되며 결국 소비자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정유사가 ... 고삐 풀린 '물가'..하반기 3%대 달성 가능할까 상반기 정점을 찍고 안정되는 듯 하던 물가가 최근 장마피해로 인한 농산물가격 급등으로 다시 요동을 치고 있다. 여기에 유럽 국가채무위기의 확산우려에 따른 유가불안과 함께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 줄인상이 예고되고 있어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7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15일기준 적상추 100g의 소매가격이 1380원으로 한달새 120.8% 급등했다. 같은 기간 ...